석달만에 부모님이 동생네 근처로 이사가신다고 해서 겁나 싸운게.. 12월 일이었다. 다 큰 녀석이 아직도 부모님 근처를 멤돈다고.. 구박을 듣지만... 여윽시 난 그런놈이다. 여튼... 그렇게 12월은 싸웠고.. 1월은 대학원 연수로 미국에 다녀오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댁에 가지 못 했었다. 1월에는 일과 병원 입원과 수술..그리고 대학원에서 이벤트가 있어서 준비하는라고 바빠서 못갔다. 3월은... 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차일 피일 미뤘다. 언제 올거냐고 자꾸 전화가 와서 툴툴거리면서 다녀왔다. 거의 다 도착했다고 했더니 주차하는거 봐 주신다며 내려오셨다. 차를 안전하게 주차하고 집에 갔더니..조카녀석이 반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나니.. 동생네 부부가 오고.. 순식간에 3명의 조카는 소리를 질..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4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