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끄적/BOOK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메타버스 갓난아기가 엄마의 태내에서 탯줄로 연결되어 있듯이 요즘 사람들을 보면 인터넷이라는 탯줄을 몸에 붙인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곤한다. 점점 더 삶의 많은 부분에 들어와 있는 그 세계를 어렵고 낯설다는 이유로 멀리할 수 많은 없어졌다. 계속 진화하려는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은 결국 가상세계를 통해 조금 더 확장시켰고 그로인해 더 많은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가끔은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그 많은 것들의 가닥들을 하나씩 잘 엮어서 사용하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수업준비를 하거나 내 생각을 가다듬을때 많은 도움을 이미 받고 있다. 매주 준비하는 수업에 이번엔 어떤 사례를 사용하면 좋을까 라는 즐거운 도전이 되고 있다. 역시... 믿고 보는 책이다. 더보기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말이 있다. 요즘 "쮸" 의 경우 게임에 미쳐서 날뛰고 있다. 물론.. 같이 놀아주는 내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아이가 원하는 게임을 잘 못한다고 고민하는 이야기에 온라인게임 수업을 끊어 줄 정도로 열린마음을 가지고 있는 나 또한 아이의 게임시간에 불만이 많다. 난 정해진 시간에 잠을 놓치면 선잠을 자거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건 전쟁이 되곤 한다. 쓸데없이 예민하여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도 힘들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누군가 추천해줬던 이 책이 아이 발 밑에서 여전히 나뒹굴고 있었다. 사줬는데 안 읽어? 라는 생각과.. 뭐라고 써 있는지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오늘은 책을 읽고 싶은 날이었다... 나라면... 이 책을 .. 더보기
탬파 - 은밀한 범죄 탬파 저자 앨리사 너팅 지음 출판사 M&W | 2013-10-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013년 아마존 편집자들이 선정한 ‘이달의 소설’ 미국을 충격... 아이가 열에 시달린다. 밤새 깨어 있어야 할 것 같다. 얼마전에 받은 책을 꺼내든다.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 가쁜숨을 쉬는 아이의 이마에 올려준다. 아이가 찡그리지 않게 작은 스탠드를 켜고 책장을 펼쳤다. 아름답고 부유하고 성실한 남편이 있고 게다가 학교 교사인 그녀. 그녀는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이었다. 14살에게만 끌리다니.... 어떻게 보면 지배욕에 강한 사람일 수도 있겠구나 했지만.. 혹시 어쩌다가 실수로 그랬을거야..라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지만 책장 한장 한장 넘기면서 생각이 많아졌자. 계획적으로 교사가 되고 계획적으로 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