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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365+∂

재미로 본 동물 캐릭터 점.

이 점..
재미로만 보길 권한다.
너무 안 맞고.. 전혀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를 떠든다.
나.. 보다 보다 이렇게 안 맞는 점은..처음봤다.

하지만..재미는 있다.

대따오의 동물 캐릭터 점.

코끼리다.. 겉모습은 비슷하다.
뚱뚱하고 좀 어중떠중한 외모... 전혀 부드러워 보이지 않는...
청초 담백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매력은 커녕 비호감이다...
묵묵히 일 하는 타입은 아니다.. 좀 했는데 안 알아주면 바로 삐진다..ㅡㅡ
합리주의도 아니고..감정적이고..불같다.
헉... 검약가도 아니고 충동구매 무지 좋아한다.. 특히 열 받으면...ㅡㅡ

뭐냥.. 이거 왜 이렇게 안 맞냐.. 섭하게

그럼 내 보석의 동물 캐릭터 점은..


ㅋㅋㅋ 협력성 없는 양이란다.
솔직히 아직.. 울 꼬맹이는 어떤 녀석이 될지 모르겠다.
허나 긍정적으로 좋게 발전되게 지켜주고 돌봐줄 것이다..^^

고녀석 먹는것만 봐도..배부르고.. 고녀석 웃는것만 봐도 행복하다.

무뇌수컷꺼도 봤다.

호오.. 인석꺼는 맞다.
사교적이다..엄청나게.
"처가" "마눌" "새끼"만 빼고 모두에게.
치마두른 여자면 몇년 아래 후배든..몇년 위 선배든 상관없고... 가족보다 선후배 동기친구를 위해 날밤새가며 생일 해 줄만큼.. 재섭다...
감정...질질 흘리면서 다닌다.
바람피우면서 하도 티를 내서.. 만난 다음날 부터 알정도로...

냉정한 두뇌는 무신... 그런건 약에 쓸려고 해도 없다.. 예민한 감수성... 방금 물 마시다 사래들릴뻔 했다...
인생개척? 그쉑히는..마마파파보이다..ㅡㅡ
돈버는 재는은..커녕.. 백수다.

그러고 보니.. 반타작도 안되네.


이거 보고 나니까.. 또.. 괜히 열받네.
 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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