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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용족!!!/DIY

DIY강의 두번째 - 3월 4일

원래.. 세번째 강의여야 했는데 땡땡이 쳤다.
캬캬.. 그리고 수강 시간도 옮겼다.
아쿠아로빅을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이 화목밖에 없다는것이었다.
그래서 DIY강의를 수금으로 옮겼다.

도면을 작성해서 가기로 했었다.
이메일로 보냈는데.. 심각하게 강사가 보고 있었다.
오호~
이렇게 만들면 정말 딱..한 용도 밖에 못 사용한다는것.
원목으로 뭔가를 만들때는 오래 사용 할 수 있으므로 이왕이면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수라는 것이다.

한시간 정도 의견을 교환했다.
나중에 책장으로라도 사용 할 수 있도록 이왕이면 조금 사이즈를 크게 만들기로 결정했다.
디자인 방향은 프로방스 풍으로 잡았다.

아..캐드 도면을 어디다가 뒀더라..수정해야했는데..ㅡㅡ
수정해서 올려야지..^^

우선 작업할 도면을 수정을 하고 목재를 찾았다.
목재 재단은 위험하므로 우선 강사님이 재단을 해서 주셨다.
난 옹이가 많은 녀석으로 골라서 재단을 부탁했다.

재단을 마치고 나선 가장 먼저 해야 할 부분이 사포질을 할 부분과 사포질을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을 표시하는것이다.
자른부분과 다른면이 만나는곳은 절대 사포질을 해서는 안 될 부분..
몇몇 모서리 부분을 남겨둔 채.. 사포질을 했다.
기계로.

이름을.. 이름을 까먹었다..ㅡㅜ

사포질만 하는데 무려 두시간을 했다.
옷도 하얗게 변하고 머리카락도 하얗게 변했다.
방진마스크를 쓰고 했는데도 어질~

이왕 하는김에 쮸의 의자도 같이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6일과 11일 13일..땡땡이 친다.

6일은.. 친구녀석 때문에 갈 수가 없었고 11일과 오늘은.. 허리가 작살나게 아프다.
손님이 오신것이다..ㅋㅋ
별수없이.. 집에서 놀면서 밀린 포스팅 해결중이다..효효효,.

도면 수정이나 빨리 해야겠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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