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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365+∂

그동안.. 하하핫..ㅡㅡ


두번째 자격증 시험에 미끄러졌다.
이번에 붙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법에서 과락.
직업상담사 준비중이었다.. 냐하하핫..ㅡㅜ

나이 한살 더 먹었다.
덴쟝...
이렇게 또 늙어간다.

아이와의 시간이 길어질 수록 부모로서 모자란 내 그릇을 발견하고 반성하게된다.
부모참관 수업에 다녀오고 난 후.
내 아이의 문제점이 더 커보이고.. 내 문제점들은 아주 나를 깔아뭉개고 있다.

다이어트는 주춤하다.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아서 또 미친듯이 주워먹었다.

사랑하는 할머니의 제사가 있었고
날 걱정하는 친구들의 위로가 있었다.

주변사람들이 아이가 완죤.. 내 판박이라고 장가 어떻게 보낼거냐고 안스러워했다.
성격도 내 성격이라서 돈 많이 벌어놓아야겠다는 농담에.. 발차기 한발로 날려버렸다..

한동안 일부러 컴퓨터를 안 만져봤다.
미치겠다.
항상 내 맘대로 사용 가능한 컴퓨터 한대가 절실하다.
취업 성공하면.. 컴퓨터 한대 장만을 해야 할듯..하다.
할부인생을 시작해서.. ㅋㅋ

그럼 언제든지 내가 원할대 마다.. 포스팅은 가능하겠쥐ㅡㅡ^^

강아지가 이갈이를 신나게 하는 중이다.
헉..

지금 상황을 즐기라는 이야기를 너무 들어서 귀에 딱지 생겼다.

선거가 있었고.. 난 당근 투표했다.
근데.. 씁쓸하다..
내가 뽑은 사람중에 당선자는 딱..하나..
ㅡㅡ^

뭐..그래도 이번엔.. 있으니 다행

태어나서 처음.. 로또 5000원짜리가 당첨이 되었다.
만쉐이..ㅡㅡ

아.. 여튼 난 아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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