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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365+∂

이해불가


살아가면서 이해 못 하는게 참 많다.
그런 일을 당하면 처음엔 당황하고 다음엔 분노하고 다음엔 포기하게된다.
이 과정을 겪고 나면 다시 냉정해지고 생각을 깊이 하게 된다.

이제 내가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상대방은 나에게 패를 던졌다.

받을것인가?
아님 이번에도 넘어갈 것인가?

밤새 아이를 안고 한숨 제대로 못 잤다.
아이야... 어떻게 하는게 네게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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