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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365+∂

행복한 만찬 - 살찌는 소리..



지글지글.. 네..곱창 익어가는 소리입니다.
맛은 제가 원하는 만큼 월등하지는 못 했지만..끝내줬습니다..냐핫.

너무나 존경하는 온니가 드뎌...단유를 하셨습니다.
모유수유 하는 엄마들은 알겁니다...
못먹는거.. 월매나 많은지..ㅡㅜ

그 기념으로 만나서 한잔 했습니다.
눼엡..제가 단유한 것도 아닌데 ..제가 달렸습니다.

맥주에 소주를 살포시 말아서 먹구요..
뚝섬한강고수부지에서 새우깡을 뜯어 신나게 마셨습니다..

너무 마셔서..나중엔..혀 꼬인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요..^^
얼마나 즐거웠는지는..상상에 맟겨야 할듯... 냐핫.

솔직히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이 메뉴는요.

글고.. 힘들때 먹으면 힘나는 메뉴구요.
참 좋아하는데 이넘의 것이 너무 비싸서요.
얻어만 먹습니다.. 쩝..

여하튼.. 즐거운 추억 한자락 남겨야지..싶어서 조금 늦었지만 남기네욧..요휴휴휴휴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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