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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365+∂

무엇이든 내가 기준이요~


요즘 인터넷에 이런 저런 기사로 떠들썩하다.
채선당 임신부 폭행사건..그리고 된장국 테러 등등...

근데 막상 모든것을 까서 보면... 다들 자기가 중심인 것이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 양측다 문제가 있었고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기가 참 애매모호하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사람이 내가 옳고 나만 바르고 나만 손해봤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하다.

요즘 초등학생들을 봐도 그렇다.
자기중심이 무척 강하다.
아무리 봐도 그녀석이 잘못한 것인데 아이는 모두 남의 탓을 한다.
자기가 잘못한 것은 없고 자기가 실수한 것은 생각하지 못 한다.
모두 남의 탓이다.


그런 아이들은 다른 모든것도 제대로 하지 못 하면서 입만 살아서 나불거린다.

이런 아이들이 크면.. 다들 목소리만 크겠지 싶고.. 아니다 싶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난 강사일뿐.
그저 바라만 보게 된다.
내가 일차적으로 피해를 보는게 아니면 못 본척 하게 된다.

요즘 생각에.. 우선 내 아이부터 제대로 단속을 해야지.. 일뿐.
그리고 아이 앞에서 내가 처신을 잘 해서 좋은 본이 되야겠다..그정도이다.

부모가 아이에겐 얼마나 좋은 본보기인지 아는 지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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