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은 그럴싸 하게 잡았는데.. 아뿔싸.. 뒤에 있는 현수막이 더 눈에 뛰는군.. 캬캬캬
어째 애가 발버둥 치는 듯 한 포즈인듯..ㅡㅜ 좀 다정하게 안아보시오.
더더더~~ 다정하게는 아니되올까요?
아들아...아무리 동네에 나오는 것이지만 다음엔 우리 세수 꼭 하고 나오자.ㅡㅜ
결국 싫다는 아이를 배전판 위에 올려보려고 노력.. 시..실패로 끝났다는 전설이.
아빠를 피해 휙..도망가 버리는 아들.
네 이놈... 잡아버리겠다~~~
뒤로는... 아아름다운.. 가로수길..ㅡㅡ
이건 집에 가져다가 아빠 멤메 해야지~~~
생각보다 무겁자 아이는 고민중.. 가지고 가고는 싶은데 아무도 안 도와줌..ㅡㅜ
아이와 함께 도서관의 도서관증을 만들었다.
이제 아이는 자신이 직접 고르고 자신이 직접 대출을 한다.
별로 멋지거나 환상적인 일은 아닐지모르지만.. 아이에겐 아주 중요한 행사중 하나였다.
뭐... 세..세수 안 하고 간 것은 패쑤~
집에서 걸어서 십분도 안 걸리지만 자주 못 가는 게으름탓에.. 주말에 한번즈음 가준다.
'콧바람 > 뚜벅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당역 - 곤충 파충류 생태 체험장 (0) | 2012.05.08 |
---|---|
올만에 아차산 등반 (2) | 2012.04.20 |
인사동에 가다. (0) | 201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