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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끄적/미드/애니/영화/드라마

내 친구의 사생활

 


내 친구의 사생활 (2008)

The Women 
6.7
감독
다이안 잉글리쉬
출연
멕 라이언, 아네트 베닝, 에바 멘데스, 데브라 메싱, 제이다 핀켓 스미스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 113 분 | 2008-10-09

코미디 로맨스 영화가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이것 저것 뒤적이다가 찾아낸 영화.

나의 절친의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게 될까?

모른척? 아니면 적극적인 동참?

그런 민감하고 조금은 튀는듯한 이야기를 잘 다루고 있다.

처음엔 당사자에겐 숨기고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다가 결국은 다 알게 되고 당사자인 친구가 그 상처로 무너지는것을 보고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멋진 친구들.

보면서.. 우와.. 어디든..절친이라는 느낌과 그 여자들만의 정서와 끈끈함은 비슷하구나 싶었다.

 

머리속을 비우고 크게 한바탕 웃을 수 있는 멋진 영화.

나중에 맥 라이언의 멋진 반격에 한바탕 멋지게 웃을 수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꿈을 찾아 열심히 달려가는 모습에.. 결국 나만의 행복은 내가 찾아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누군가의 대리로 사는건..결국.. 그 순간이 깨지면 모두 망가지는것.

 

나도 슬슬 나의 꿈을 향해 날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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