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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2기 - 상처입은 영혼의 마지막 안식처 좋은 일 한것도 없는데 저에게 시크릿을 볼 기회가 생겼네요. 위드블로그 감사합니다..^^ 같이 갈 사람을 급하게 수소문해서 즐거운 공연을 봤네요. 무척 큰 공연장을 상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작았어요. 아니..작았다고 하는건 안 맞네요. 평범한 소극장이었습니다. 찾기도 쉬웠어요. 무척 상세하게 공연장 약도가 있어서요. 티켓입니다. 예전엔.. 공연을 보면 무조건 팜플렛을 구입했는데 요즘은 그런 당연한 행위도 힘드네요. 항상 호주머니 사정이 안 좋다보니.. 쩝. 공연전..공연장 모습입니다. 연극은 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음.. 근데.. 조금.. 뭔가 모자라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우선.. 웃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너무 강해서 억지가 보였답니다. 물론 모토가 코믹연극이었지만 재치와 짜임새있는 극상황 그리.. 더보기
스노우드롭 시즌2 3차앵콜 마지막여행 오픈런 공연 6월 28일 오랫만에 혜화로 갔습니다. 위드블로그에 신청한 스노우드롭 공연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거든요. 얼마나 기쁘던지. 솔직히 음악이랑 같이 하는 이런 멋진 공연은 처음이거든요. 그냥 연극 무대는 몇번 했지만. 심장이 두근 두근. 너무나 두근거리는 심장을 잠시 진정시키기 위해서 호주머니 탈탈 털어서 크리스피크림의 애플 모히토를 한잔 했습니다. 정말..오랫만에 마시는것인데.. 추억까지 고대로 느끼게 해주던데요..^^ 다음에 꼭.. 울 쮸와 가서 맛난 도넛까지 먹어야지..하고 다짐했습니다. 안준형님 루시퍼 역을 맡으셨고 은행강도전에 전직 형사였고 사랑하는 여자가 돈때문에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다고 하네요. 은행강도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연인과 외국으로 가려고 마음을 먹네요. 연출과 각본까지 맡으신 재주.. 더보기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기분전환 쵝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안톤 옐친,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아이가 아프고 맘이 뒤숭숭하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나니.. 일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고용지원센터에 가는 날을 깜빡..하고 말았어요. 이론. 결국.. 부리나케 오늘 가서.. 사정 이야기를 하고 굽신 굽신. 겨우.. 승인을 받았는데.. 제가 정말 한심하네요. 헌혈을 하고 받은.. 영화티켓 그냥..오늘 질러버렸네요. 마더를 보려고 했는데.. 안 하더라구요. 그 영화관에서는요.. 안 하는게 아니라.. 시간대가 안 맞더라구요. 오늘.. 마님께서.. 침을 맞으러 가시는 날인데.. 그래서 제가 아이를 챙겨야 하거든요. 자.자..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터미네이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