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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용족!!!

4월 24일 - 아가씨 핸드폰 고리 항상 지각을 했던 비즈시간. 솔직히 왜 지각인지 몰랐다. 시작하는 시간을 잘못 알았던것.. 아이고야.. 강사선생님이 날 지각 상습범으로 기억 할 만 하구만..ㅡㅡ 오늘은 도안이 있었다. 도안이 있으면 배우는게 훨 쉽다. 없으면 문제지만. 요즘은 작업하면서 다른 생각도 한다. 이렇게 하면 좀 더 나을까? 어떻게 하면 더 이쁠까? 이렇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난 쓸데없이 호기심이 왕성해서 탈이다. 시키는 것도 잘 못하면서 새로운것을 원한다.. 아이고야 예쁜 핑크빛 삐에로 공주님. 다리를 고정하고 몸에 연결하는 방법이 조금.. 맘에 안 들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응용하면 다른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비즈의 세계는 넓고 무궁하다. 혼자 이런 저런 연.. 더보기
4월 23일 - 진주알 귀걸이 곧 다가올 어버이날에 맞춰서 디자인을 한 진주알 귀걸이 목걸이 셋트를 하기로 했었다. 근데.. 목걸이는 아무리 해보려고 해도.. 디자인이 맘에 안 들었다. 결국..귀걸이만 했고.. 문제는..귀걸이도.. 알이 너무 자주 빠지는 디자인이라.. 도금도 미뤘다. 아무리 봐도..좀 맘에 안 든다. 다리가 자꾸 휘고.. 셋팅을 해 둔 상태에서도 지르콘이 너무 잘 빠진다. 물론..내 실력이 안 좋아서 그런것이지만.. 선물 했는데 지르콘이 퉁..하니 놀러나오면..대략난감 아직 니퍼와 구자말이등이 손에 안 익어서 자꾸 실수를 한다. 이러면 안 되는데..싶은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생각보다 덜 치렁거린다. 좀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듯 하다. 더보기
4월 16일 - 치렁치렁 화사한 귀걸이 은선을 사용한 은공예는 너무 어렵다. 가능하면 은선을 활용한것은 안 했으면 좋겠지만 사용하면 훨씬 더 쓸만한 작품이 나온다. 같은 칼라의 지르콘으로 전부 작업하는 경우와 작업자의 취향에 맞춰서 지르콘의 칼라 변경이 가능하다. 난 저번에 초록빛이 나는것을 했기에 이번엔 약간 황금빛이 도는 지르콘으로 작업을 했다. 은선을 이용해서 체인이 찰랑거리게 작업을 했다. 가능하면 깔끔하고 튀어나와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손이 많이 간다. 칵테일 파티나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 살 빼고 나면.. 이 귀걸이에 어울리는 칵테일 원피스 하나 사고 싶다. 이왕이면..호피문양으로 가슴골짜기가 조금 많이 파지고 민소매로. 그런 섹쉬한 스타일이랑 잘 어울릴듯. 어느 천년에 저 귀걸이에 어울릴만큼 멋진 여자가 될까.. ㅋㅋ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