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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공예

브로치 만들기 - 3월 27일 꽃모양의 브로치 만들기를 했다. 꽃잎을 어떻게 할지 어떤 칼라로 할지 정말 갈등 많이 했다. 다행인게 도안을 잘 따라그려와서 집에서 혼자 작업이 가능했다. 디자인은 중년 여성분들의 스카프나 단순한 정장에 포인트로 달면 좋을듯한 브로치. 우선 재료를 준비해서 작업을 해야 한다. 물론.. 강사님이 챙겨주신대로 나야 작업을 했지만. 도안을 모눈종이에다가 작업을 했는데..스캔하기 귀찮아서..그냥 말로 써놓으려고 한다. 커헉.. 이 귀차니즘의 노예. 총.. 4줄의 구멍이 있고 각 줄마다 마무리시 꼭 묶어주어야 한다. 중간에 끊어지면 대략난감이니 두번정도 되돌아가는것을 당연시 해 줘야 한다. 난.. 이거 세개 만들어서 하나는 울 마님..하나는 갈현동에 가져다 드릴거다. 곧..어버이날이니.. 실업자의 형편으로서 큰것.. 더보기
비즈공예 두번째 수업 - 3월 13일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다가 치료를 받고 약국에 가서 약을 타서 어린이집에 간다. 떨어지기 싫어서 몇번을 목에 메달리는 아이를 떼어놓는다. 뛰어도 조금 늦을 시간.. 이렇게 좀 바쁜날..비까지 온다. 우산을 들고 서서히 봄비를 즐기기엔 촉박한 시간. 모자티의 모자를 쓰고 뛰어서 겨우 도착했다. 그래도..15분 지각이다. 다들 열심히 작업을 하고있다. 뭘 하는지도 모르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서 겨우 겨우 따라갔다. 반달 모양의 목걸이 팬던트를 만든다고 한다. 도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한다. 늘 칠판에 그려주시는데 따라 그리기도 어렵고 나중에 다시 기억해 내기도 참 힘들다. 기본이 처음에 몇개에서 시작하는지 어디에서 교차를 하는지 어떻게 한조가 되는지.. 어렵다. 비즈를 독학으로 해 내는 사람들이.. 더보기
비즈공예 첫번째 수업 - 3월 6일 비즈값이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수업을 들어야 했다. 아흑.. 뭐야..이놈의 나쁜 경기. 날 실업자로 만들고 모든것을 비싸게 하고..ㅡㅜ 여여튼. 이 강의는 석달 강의료가 40,000원이었다. 감사하게도 오링반지와 낚시줄 이외에는 은공예에 사용하는 공구와 같은것을 사용한다는것이 정말 감사했다. 구자말이/평집게/니퍼 공구삼총사..ㅋㅋ 아.. 끝이 뾰족한 가위는.. 알공예때 사용하던것을 쓰기로 결정. 여여튼.. 총 강의 재료비를 120,000원으로 저번 강의까지는 100,000원이었다고 한다. 에고.. 가장 기본적인 작업으로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강사님 성함은 강자원강사님. 배우는 학생들도 많았고 임산부도 꽤 있었다. 오호~ 도안을 꼭..그려서 보관하고 집에서도 연습하라고 하셨다. 근데..연습할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