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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끄적/미드/애니/영화/드라마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

 

 

 

 

 

 

 

 

대나무 헬리콥터~~~

아이들이 신나게 따라 불러대는 노래 소리가 귀에 선하다.

쮸군이 너무나 사랑하는 도라에몽

예전에 도라에몽만 틀어주면 집중해서 보곤 했다.

쮸군이 발명하는 사람..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하기 시작한것도 바로 이 도라에몽의 영향이 크다.

꼭 영화관에서 보여주고 싶어서 이벤트란 이벤트의 도라에몽엔 전부 올인했더니 감사하게도..전부 당첨.

쮸군의 친구들도 모두 모셔가는 영광을 얻었다.

조금 힘들고 조금 벅찼지만..

줄거리는 너무 재미있었다.

진구가 도라에몽의 방울을 훔쳐간 괴도 디럭스를 잡기 위해 비밀도구 박물관에 가고..거기서 다른 친구도 만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실패해도 괜찮고 계속 노력하면 괜찮다는 교훈과..

이런것이 진짜..친구야..라는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훈도 있었다.

박물관 관장님과.. 능청스러운 가이드..

그리고 너무나 귀여운 포폼은..덤이라고 할까?

예전.. 도라에몽에 나왔던..많은 비밀도구들이 나오는데.. 저게 어떤 도구더라..하고 생각해보는 것도 숨겨진 재미 중..하나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