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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

한주 빠르게 치룬 엄마의 생신. 동생녀석의 연락. 엄마 생신이 있는 날에 회사일로 바쁠 것 같다면서 한주 당기자고 한다. 특별히 뭔가 계획이 있는것이 아니기에.. 쿨하게 오케이. 엄마 생신은 내 친구네 가게에서 하기로 결정. 음식값은 반띵 하기로..(어.. 근데..케이크는 울 신랑이 샀는데.. 쩝.. 고거..청구는 어찌할꼬..ㅋ) 맛 좋은 해물죽이 있었으나.. 죽따위는 여기에 끼일 수 없다라는 나의 독단적인 생각아래... 메인이 되어준 회. 지우는 중앙의 붉은 회와.. 11시 방향의 회에 포옥..빠졌다능.. 진짜.. 야들하고.. 고소하고... 임신 8개월차인.. 올케를 위해 특별 주문한.. 파스타. 횟집에서 무신 파스타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와 지우..올케까지.. 반했다능.. 친구야.. 너.. 나중에 파스타 가게 해도 되겠다.. 우와~.. 더보기
거미줄 쳤지롱 네이버 이미지에서 다운받은 사진입니다. 한동안..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시간이 없다..(이건 진짜.. 너무 한심한 핑계다) 할 이야기가 없다..(말도 안 된다.. 요즘 이전보다 더 버라이어티 하게 살고 있다.) 귀찮았다... 뭔가.. 큰 주제도 없고 일상다반사나 쓰니까..그런것 같다. 육아도 아니고.. 직장일도 아니고..뭔가 배우는 것도 아니고. 참.. 헛.. 배운다고 하니까..생각이 난다. 나... 권총찼다.. 젠장.. 그놈의 기초한자. 여튼... 다시 한번.. 날아오르자. 어찌 되었던.. 이것은.. 날 위한.. 공간이었으니. 더보기
검진 올해는 짝수인 사람들 건강검진이 있는 해란다. 집에 작은 종이가 하나 날아왔고 그동안 걱정했던 것 중 일부를 해결하려고 병원에 갔다. 마음을 먹고 바로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 주말에 다녀왔다. 자궁에 예전에 있던 물혹이 없어졌다. 허나.. 계속 피가 고여있어 생리통이 심할거라고 했다.. 아.. 그렇군. 그건 해결방법이 딱히 있는것 같지 않아 패스. 유방암 검진. 초음파가 더 정확하다고 해서.. 초음파 검진 양쪽 다... 깔끔하다고 한다. 친척 중..유방암 수술을 받은 사람이 적지 않아 걱정했는데... 외가를 따라간단다. 유전쪽으로는 말이다. 외가쪽에 갑상선에 혹이 있는 사람이 많고 엄마도 그러하여 걱정스레 했는데..혹이 있다. 것도.. 1cm가 넘는다고 한다. 혈액 검사를 해보는게 좋다고 하여..검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