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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365+∂

두통 또다시.. 두통이 밀려온다. 이런 저런 잡생각... 그리고..해결하지 못한 많은 사소하고 구차한 문제들. 요즘 이런 내 모습에 토악질이 난다. 알바를 알아봐야겠다. 헛생각 말고. 그리고. 공부를 좀 해야겠다. 더이상 뒤처지지 않게. 이것 저것..좀 머리를 써서 알아보고 현명하게 살아야겠다. 더 이상 바보처럼..굴지 말자. 난.. 더이상 꿈이 가득한..십대도 열정이 가득한..이십대도 아니니까. 난.. 가장이다. 내 보석을 지키고 제대로 키울. 그러니..힘내자. 알바도 없다고 다들 그러는데..걱정이다. 새벽에.. 김밥집에서 김밥 싸는거라도 할까? 얼마전에.. 사람...구하던데. 꼬맹이 푹..잘 동안 할 알바가 필요하다. 은행 잔고가.. 없다. 더보기
뽀뽀해줘~ 요즘 꼬맹이가 버닝하는 것 중에 하나가 뿌까 라는 만화이다. 늦은 시간에 하다보니 못 보지만 주말에 가끔 보게된다. 근데..녀석이 열광하는것은..다른게 아니라..노래와 행동이다.ㅋㅋ 사내녀석이 애교가 만땅이다. 아이를 챙겨주시는 마님이 애교가 만땅이시라 그런지.. 흐흐 노래 주제가 중에.. 뿌까~~가루~~ 뽀뽀해줘..쪽쪽쪽쪽.. 이런 가사가 있나부다. 녀석은.. 그 노래를 불러대며.. 내게 쪽쪽댄다. 직장에 아침에 나가서 저녁늦게나 오는 엄마. 그러니 녀석은.. 내가 그립다. 저녁...퇴근해서.. 늦은 저녁을 먹고 있으면 뒤에서 매달려서 목으로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 마님은 꼬맹이를 때어놓고 밥을 먹으려는 날 제지하시곤 한다. 얼마나 그리우면 저럴까..라면서. 한참..엄마가 좋을때인데.. 잘때 옆에 내가.. 더보기
곱창에 소주한잔. 위에 사진은 전부 인터넷에서 가져온 것이다. 내 카메라는 전사했다. 핸드폰으로 찍어도 되쟎아..라는 이야기에 할말은 난 핸드폰은 전화 거는데만 쓴다..ㅡㅡ 바보라서..ㅋㅋㅋ 마님이 곱창 먹지 말라고 난리를 치시지만.. 내가 좋아하는 술 안주에 곱창은 필수다. 미친소 파문이 있은 이후.. 내게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곱창 끊어라..였다. 죄송 마님껜.. 야근한다과 하고.. 술 펐다. 동네에 오래된 곱창집이 있다. 세번이나 이사를 했지만 망하지 않은.. 웃기게 들어간 곳 마다.. 철거를 해서 이사를 해야했던.. 소곱창집. 특별한 것은 없다. 그저..천엽과 간을 서비스로 주는것과. 친절한 웃음. 그리고..정말 신선하다는것. 먹어보면..안다. 쫄깃한 곱창과 잘 구워진 양파. 잘 만들어진 고추장아찌 간장. 차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