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끄적

연애의 정석 - 이벤트 도서 이 책을 읽고 내가 얼마나 어리석게 사람을 만나왔는지 깨달았다. 난 사랑이 뭔지 몰랐고 연애가 어떤것인지 몰랐던것이다. 그러니 실패했지..젠쟝. 진작 이런 책을 읽어볼걸..이라는 생각에 밤새 잠을 못 이뤘다. 후회..후회. 이 책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모든 여성과 그리고 멋진 연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책에서 당연하다는듯이 나온말.. 남자는 누구나 바람을 필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여자는 남자가 피면 바람을 피우게 된다고 되어있다. 통계적으로 얼마나 될까..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잠시 했다. 누군가를 사귀는 도중 다른 사람을 가슴에 품었다면 당당하게 헤어지고 새로 시작하라고도 되어있다. 그게 옳다는걸 다들 알고 있지 않을까... 연애에서 배운점에 대해 쓴 내용이 무척 맘에 들어서 살짝..남긴다.. 더보기
시나리오 플래닝 - 불확실한 매래의 생존전략. 갑자기 어려운 책 한권을 받게 되었다. 댓글 이벤트에 덜컥 당첨이 되어서 말이다. 책이 잘 배송되었는지 문자로 확인까지 해 주신 친절함에 감사하며 간단하게 책에 대해 리뷰를 올리려고 한다. 몰랐는데 엄..청 유명하신 분이었다. 아고.. 내게 어떤 지식을 줄라나 고민을 하며 일주일간 읽었다. 솔직히 조금 전문적인 내용도 많았고 최대한 쉽게 풀었지만 그래도 전혀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탁 맞닥뜨리기에는 만만한 책은 아니었다.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 파트는 두번.. 두번째 파트는 네번.. 세번째 파트는 여덟번을 읽고서야 수박 겉핱기 했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었다..^^ 아무래도 난 전문성이 확실히 떨어지는 독자가 아닐수 없다. 미래가 불확실한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그에 맞게 최대한 일어날 수 있는 상.. 더보기
레저베이션 로드 레저베이션 로드 감독 테리 조지 (2007 / 독일, 미국) 출연 호아킨 피닉스, 마크 러팔로, 제니퍼 코넬리, 엘 패닝 상세보기 이대 ECC 아트하유스 모모를 찾는것이 나한테는 가장 큰 숙제였다. 큰 맘을 먹고 두시간 전에 갔는데..두시간을 온전히 길찾기에 쏟아부어야 했다. 이렇게 해서라도 봐야 하나..라는 생각과 왜 갑자기 길치가 되었는지에 대한 심각한 고심을 하게 되고 말았다. 친절한 아가씨의 도움으로 무사히..두시간만에 도착한 이대 ECC는 대학 안에 있었다..ㅡㅜ 대학 밖에서만 열심히 찾은 난.. 뭔지.. 근데.. 이런극장은 처음이다. 정말 광고가 없다.. 만쉐이다. 영화관에서 가장 짜증나는것이 광고인데.. 광고가 없다. 그리고.. 영화관 옆에 멋진 쉼터가 있어 커피와 빵을 즐길수 있다. 물론... 더보기